지난해 추석맞이 예초기 수리안전 교육 모습.
지난해 추석맞이 예초기 수리안전 교육 모습.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추석을 맞아 벌초 등으로 예초기 사용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이달 13일과 20일 2일 간 추석맞이 예초기 수리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추석맞이 환경정리와 벌초에 자주 사용되는 예초기의 정비 불량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고장과 사용요령 미숙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교육 당일 점검이 필요한 예초기를 직접 가져올 경우 해당 예초기의 정비와 함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예초기를 수리할 경우 한 사람 당 3만 원 한도 내에서 1만 원 이하의 부품은 무료로 교체 받을 수 있으며, 1만 원 이상의 부품은 비용을 지불하면 된다.

기타 이번 교육 신청은 센터 농업기계팀으로 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날카로운 날을 사용하는 만큼 안전 사용 요령을 잘 숙지하고 사용 전에 이상 유무를 충분히 점검해야 예초기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이번 특별수리교육을 꼭 받으셔서 필요한 정보와 점검 요령을 배워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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