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시민을 대상으로 2차 시민과의 간담회 열어

[당진신문] 당진시의회 총무위원회(위원장 조상연)는 지난 8월 28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일반시민들을 초청,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시민과의 간담회는 제3대 당진시의회의 최대 의정목표인 ‘열린 의회’의 일환으로 지난 7월 30일 1차 간담회에 이어 두번째로 마련됐다.

김기재 의장은 인사에서 “지난 1차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소중한 시간에 시민여러분의 좋은 의견이 행복한 당진시를 만드는데 좋은 영양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의 주요내용으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원도심 및 시장활성화 방안 마련, 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 저출산대책수립, 성차별 인식개선, 물의 재이용 등 에너지 절감 대책 수립, 조례 제·개정시 구성원과 간담, 위원회 운영 활성화  등 다양한 건의사항이 개진됐다.

시의회는 개진된 의견은 위원회별로 분류하여 집행부와 공유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며, 진행상황을 수시로 건의자에게 안내할 방침이다.

최연숙 부위원장은 “소중한 시간을 내주신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말씀하신 사항에 대하여는 꼼꼼히 검토하여 의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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