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명의 회원들 농협 육묘장 찾아 구슬땀 흘려

고대농협(조합장 최수재) 농가주부모임(회장 지춘옥)에서는 고대농협 육묘장에서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지난 16일 배추종자파종을 실시했다.

김응숙 상무는 “오늘 말복이라 무척 더워 회원들이 많이 못 나오실 줄 알았는데 35명의 회원들이 나와서 점심때까지 일찍 작업을 마쳤다”며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전 8시부터 시작된 배추파종을 지켜본 최수재 조합장은 “가뭄에도 잘커주어 조합원들의 가정에 김장의 기쁨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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