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H활동, 보람 느껴요!

이 학교4-H회원 중 6학년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매주1회 학교 및 마을주변 환경정화활동에 나서고 있다.
또한 지난달 당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홍천표)에서 메리골드, 페튜니아, 패랭이 등 8종의 꽃묘를 지원받아 학생들이 화분에 심고 물을 주어 정성껏 가꾸고 있다. 또한 국화를 가꾸고 야생화 동산을 조성해 놓기도 했다.

고대초 4-H회 김기복 회장은 “화분에 물을 주는 것이 때론 귀찮기도 하지만 예쁜 꽃을 활짝 핀 것을 보면 보람을 느끼고 또 사물놀이 공연으로 어른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에 덩달아 신이 난다” 며 4-H활동을 하는 것이 즐겁다고 말했다.

또, 송광우 4-H지도교사는 “학생들이 자연을 사랑하고 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을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