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지역 근로자 건강관리 위해 노사합동 공생협력 시행

아스팔트도 녹여버릴 정도의 40도를 육박하는 계속되는 폭염은 안전모, 작업복 등 안전장구를 철저히 착용해야하는 발전소 현장 근로자들을 그 어느 때 보다 힘겹게 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은 이러한 현장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로하고자 지난 9일 노사합동으로 본부 내 고온과 고열 등 취약지역 근로자들의 작업현장을 방문해 음료수와 간식을 제공하였다.

이는 「2018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당진화력과 협력업체 모두의 안전한 작업환경 제공을 위해 펼치고 있는 상생 프로그램이다.

당진화력은 이 밖에도 △폭염 대비 행동요령 교육 △편안하고 안락한 휴게 장소 제공 △현장 근로자 건강관리 △식염 포도당 등 의료용품 지원과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근로자들의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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