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마다 찾아오는 대학생 선생님들
여름마다 찾아오는 대학생 선생님들
  • 최효진 기자
  • 승인 2018.08.05 21:36
  • 호수 12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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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초, 연세에듀 프로그램 진행

여름방학을 맞은 시골 작은 초등학교에 서울의 대학생 선생님들이 찾아왔다.

연세대학교 연세에듀 봉사단 12명의 대학생들이 당진 고대면에 위치한 고대초등학교(교장 김선수) 방학 교육 프로그램을 들고 찾아왔다. 고대농협(조합장 최수재)이 후원하고 연세대학교 총학생회에서 진행하는 연세에듀 프로그램은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프로그램은 슈링클스 만들기, 손세정제 만들기, 컵케익 만들기, 명화 색칠하기, 우리 마을 지도 그리기, 몸 속 지도 만들기, 마술 액자 만들기, 책 표지 꾸미기, 교실에서 세계여행 등 주로 어린 학생들이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공부할 수 있는 것들로 구성됐다.

7월 29일부터 8월 3일까지 열린 이번 연세에듀 프로그램은 사실 10년째 이어오고 있는 역사를 가지고 있다. 올해 당진에서는 고대초등학교와 송산 초등학교가 참여하고 있다. 특히 고대초등학교는 지난 10년 동안 단 한 해(2017년)만을 거르고 연세에듀 프로그램에 항상 참여하고 있다.

연세에듀캠프 고대초 팀장을 맡은 양용훈(23세, 생명공학과) 선생님은 “올해로 3년째 연세에듀에 참여하고 있다.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고민하기 시작하는 것부터 기쁜 일이 됐다”라고 말했다.

고대초등학교의 김선수 교장은 “아이들이 너무 좋아한다. 아이들이 아무래도 대학생 선생님들과 교감과 소통을 편하게 한다. 즐겁게 배우며 꿈을 키우는 교육을 잘 보여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후원을 맡은 고대농협의 김응숙 상무는 “고대농협 차원에서도 어린이 캠프를 진행해 왔다. 어린 아이들을 위한 교육 투자는 꾸준히 진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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