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들이 손쉽게 배움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을학교가 개소했다.

당진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경용)은 지난 7월 28일 당진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함께 키우는 마을학교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주민자치위원들과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 학부모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함께 키우는 마을학교는 앞으로 △아동미술 △한국사 △시낭송 3과목의 프로그램이 10월 13일까지 12주간 운영된다.

최경용 위원장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예술적 감성을 키우고 아이들의 역사성과 사회성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면서 평생학습을 할 수 있도록 마을학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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