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출신 김장성 박사, 한국 생명 공학을 이끈다
당진 출신 김장성 박사, 한국 생명 공학을 이끈다
  • 최효진 기자
  • 승인 2018.08.05 21:36
  • 호수 12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달 6일 한국생명공학연구원장 취임

대한민국 미래 성장 동력의 역할뿐만 아니라 희귀 난치병 환자들을 위한 연구 개발 등 공공성 분야까지 망라하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하 생명연)의 신임 원장으로 김장성 박사가 취임했다.

김장성 원장은 당진 시곡동 김헌주 씨의 장남으로 계성초, 호서중·고를 졸업하고 서울대와 카이스트에서 공부한 재원이다. 김 원장은 1990년부터 2010년까지 ‘목암생명공학연구소’ 연구위원과 이사로 재직했다. 이후 2010년 생명연 책임연구원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생명연에서 미래연구정책본부장, 부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김장성 원장은 생명연을 “1985년도부터 시작한 국내 유일의 생명공학 관련 국가 출연연구기관이다. 생명공학 분야의 원천기술과 공공 인프라 구축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김 원장의 말처럼 생명연은 대학연구기관의 기초연구 외의 영역과 민간기업에서 상품화 할 수 없는 연구개발 외의 영역을 담당하고 있다.

김 원장은 “대학의 연구가 순수연구분야여서 산업으로의 성장에 한계를 가지고 있고 민간 기업들은 희귀병 환자를 위한 연구에 소홀하다. 이런 연구의 공백을 메우는 것이 생명연의 역할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김장성 원장은 “우리나라가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는 만큼 생명공학 분야는 성장과 복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분야다. 생명연을 잘 이끌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바이오 산업이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