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화력, 당진시 취약계층에 선풍기 200대 지원

당진화력은 지난 1일 당진시청에서 ‘올 여름 착한 바람, 동서 바람’ 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당진시 취약계층에게 여름용품인 선풍기 200대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유래가 없는 폭염이 계속 되고 있는 요즘, 당진시 관내에 선풍기도 없이 여름을 나고 있는 이웃들이 있다는 소식을 접한 당진화력이 이웃들에게 여름용품을 지원하기 위해 오늘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

이 날 전달식은 심병섭 당진시 부시장과 박윤옥 당진화력본부장을 비롯한 당진화력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었으며 오늘 지원한 선풍기 200대는 당진시청에서 선별한 당진 관내 14개 읍면동에 배부되어 취약계층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박윤옥 본부장은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는 오늘 같은 폭염이 당분간 계속 된다고 한다. 오늘 저희가 드리는 선풍기가 이웃들이 여름을 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화력은 재난수준의 폭염에 대응하여 지난 7월 27일 중복에는 지역 어르신을 모시고 ‘복달임’ 행사를 개최 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지원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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