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경찰서(서장 최정우)는 2018년 7월 20일 20시 20분경 당진시 면천면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망사고 피의자를 3일만에 검거했다.

수사단서가 미흡한 상황에서 당진경찰서 교통사고조사팀 全 직원들이 합심하여 CCTV 영상자료를 수집하며 피의차량 도주경로를 파악, 탐문수사를 병행하며 끈질긴 수사 끝에 피의자를 주거지에서 긴급체포 했다.

사고 당시 피의자는 보행자를 충격 하고 차에서 내려 확인 후 그대로 이탈 하는 등 범죄행위의 대범함과, CCTV가 설치되지 않는 장소로 도주하는 등 범행의 치밀함을 보였다.

최정우 서장은 “앞으로도 뺑소니 교통사망사고와 같은 반인륜적인 행위가 있어서는 안되겠지만, 만약 발생하게 되면 전 수사인력을 동원해 끝까지 수사하여 피의자를 검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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