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화기로 가득차고
얼굴에는 굵은 땀방울이
눈속에 파고드는 날
친구 원용이와
후배 기영이 용식이가
창고 짓는데 도와준다고 왔다
벌써 적삼은 땀으로 흥건하고
얼굴은 붉게 물들어
땀은 이미 얼굴를 타고내린다
그래도 열심이다
저녁에는 몸보신좀 해야겠다
당진신문
djnews@hanmail.net
하늘은 화기로 가득차고
얼굴에는 굵은 땀방울이
눈속에 파고드는 날
친구 원용이와
후배 기영이 용식이가
창고 짓는데 도와준다고 왔다
벌써 적삼은 땀으로 흥건하고
얼굴은 붉게 물들어
땀은 이미 얼굴를 타고내린다
그래도 열심이다
저녁에는 몸보신좀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