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조례안 7건 심사
시정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받아

당진시의회(의장 김기재)는 지난 10일 제55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김기재 의장은 “집행부와 의회가 상호 견제와 협력 속에 서로 합심하여 시민의 뜻을 받들어 나아갈 때에 비로소 지역발전은 물론 밝은 미래가 앞당겨 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회기가 제3대 당진시의회의 새로운 출발과 더불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시민들에게 새로운 정책과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는 뜻 깊은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의정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제55회 임시회는 오는 23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당진시의 ‘2018년도 시정 주요업무 추진 상황 보고’와 '2018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당진시 복지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 7건을 심사하고 16∼17일에는 시 집행부의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기 중 총무위원회(위원장 조상연)는 △당진시 복지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당진시 저소득주민자녀 장학금지급 조례 폐지조례안 △당진시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8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심사한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명진)는 △당진시 농어업 발전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당진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행위 신고보상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당진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해 오는 23일 본 의회에서 결정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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