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용수로 고품질 쌀 생산에 기여”


 

한국농촌공사당진지사(지사장 김후각)는 지난달 30일 신규 시범지구로 운영될 온동저수지(고대면 당진포리)에 수질관리협의회 구성을 위한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온동저수지는 현재 COD:mg/L 8.8로 4등급을 상회하나 수질관리협의회는 수질오염 발생요인을 근원적으로 제거하고 농업용수의 수질오염을 미연에 방지·감시와 저수지 주변의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쾌적한 수질을 만드는데 총력을 다 하게 된다.


또한 쾌적하고 깨끗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고 당진포리의 자랑인 농촌 테마파크인 황토마을과 연계한 쉼터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장소 제공으로 농촌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목적을 두고 운영된다.


김후각 지사장은 “청정용수로 고품질쌀 생산에 기여하기 위해 직원들의 수질오염감시단을 운영, 우리고장의 쌀이 최고의 브랜드로 출하하여 경쟁력을 키우고 소득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수질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청정 농업용수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habibi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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