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자유수호 웅변대회 당진시 예선대회

제55회 전국자유수호 웅변대회 당진시 예선대회가 한국자유총연맹 당진시지회(지회장 김현기) 주관으로 지난 5일 당진1동 주민센터에서 개최됐다.

이 날 참가한 10명의 초등학생들은 민주사회 발전과 국민통합에 앞장서고 평화통일 기반을 조성해야 한다는 내용을 가지고 각장의 이야기를 청중들에게 풀어나갔다.

김현기 지회장은 “55년의 오랜 역사를 가진 자유수호 웅변대회에서 당진 학생들은 좋은 성적을 보여 왔다. 작년에도 충청남도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이뤘다. 올 해 참여한 학생들 역시 좋은 실력을 보여줘 대통령상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날 자유수호 웅변대회 당진예선에서 김송연(당진초 5) 학생이 “의좋은 형제”라는 제목으로 대상을 차지했다. 금상 수상자는 문학수(당진초 6), 오서영(탑동초 4), 정류찬(탑동초 4) 학생 등이다.  

 

저작권자 © 당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