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인협회장인 홍윤표 시인(이하 홍시인)은 지난 1일 서울 성동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 된  문체부선정 우수콘텐츠 문예지인 월간 <문학세계> 주관으로 시상하는 제15회 『문학세계문학상』에 당선되어 시부문상을 수상했다.

홍윤표 시인은 1990년 문학세계 창간호에 시부문 신인상으로 등단하여 그 동안 문학세계 상임편집위원으로 활동해 왔다. 홍시인은 1990년부터 겨울나기 외 14권의 개인시집과 시조집으로 어머니의 밤 등 시집을 출간했다.

2016년에는 당진문화재단으로부터 이 시대의 문학인으로 선정되어 당진시인 시집발간의 수혜를 받았으며 중앙문단에서 시문학 창작활동에 기여 해왔다.

그 동안 문학을 통해 정훈문학상, 충남문학대상, 황희문화예술 대상, 아시아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 한국문협자문위원, 국제펜한국본부이사, 한국시인협회원, 충남문인협회 부회장으로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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