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충남도당(위원장 성일종)의 정당사무소(사무소장 박종엽) 개소식이 당진당원협의회(위원장 김동완) 주관으로 지난 24일 열렸다. 이날 개소식은 현판식을 갖는 한편 후보자들에게는 공천장을 전달해 후보등록 준비를 모두 마쳤다. 

이 자리에는 자유한국당 6.13지방동시선거에 출마하는 시장후보 오성환 후보를 비롯하여 도의원 후보 2명, 시의원 후보 10명 전원이 참석해 one team one play할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홍천표 전 농업기술센터 소장, 정용선 전 경기남부경찰청장(전 도지사 후보), 이인제 도지사 후보 당진연락소 윤석제 소장 등 핵심당직자들이 함께 하여, 선거전에 나서는 후보들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김동완 당협위원장은 “한 도인이 오성환 후보의 이름을 풀어 나무목자형이라 둘 이상이 모이면 수풀림자형이 된다”고 했다고 하면서 “오늘 이 자리가 수풀림자형이 될 수 있도록 원팀 원플레이를 하자”고 강조했다.

자유한국당 당진당협은 오는 31일 당진장날을 기해 당진구터 로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14일간의 선거전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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