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장로교회에서 취임예배 및 취임식 가져

당진성시화운동본부 제8대 대표회장으로 이수훈 목사(동일교회)가 취임했다.

당진성시화운본부는 지난 17일 오후 7시 당진 동일장로교회에서 대표회장 이수훈 목사 취임감사예배를 드리고, 전 교회가 전 시민에게 전 복음을 전한다는 주제로 복음화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예배에는 세계성시화운동본부 공동총재 전용태 장로,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 충남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최태순 목사를 비롯한 당진시 목회자와 성도 200여명이 참석했다.

상임회장 박용선 목사(유곡감리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제1부 예배는 삼임회장 백석일 목사(천의감리교회)의 대표기도, 김종선 권사(중보기도팀장)의 성경봉독에 이어 김철영 목사(세계성시화 사무총장)는 사도행전 8:4-8절을 본문으로 ‘성시화 운동은 전 복음 운동이다’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진행된 제2부 취임식은 상임회장 우경식 목사의 사회로 시작해 이수훈 대표회장의 취임사, 충남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최태순 목사의 격려사, 당진기독교연합회장 한선호 목사와 충남성시화운동본부 상임회장 오종설 목사의 축사가 이어졌다.

또한 상임회장 장승현 목사의 위촉임원 소개 및 위촉장 수여가 있은 후 고문 장차남 목사의 축도로 대표회장 취임예배 및 취임식을 마무리했다.

이수훈 목사는 “기독교인구가 늘어났다고 하는데 대부분 이단이 늘어난 것”이라며 “저출산 문제는 사회문제이자 국가적인 문제이지만 교회의 위기이기도하다. 당진시성시화가 새로운 사명으로 시작하게 되어 감사하다. 작은 힘이지만 성시화운동 사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당진성시화운동본부는 올해 사업으로 6.13지방선거 당진시장후보 정책토론회 개최, 바른 인권운동, 언론문화 사업, 6.25전쟁 및 8.15광복절 기념 조찬기도회, 성탄트리점등예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직장신우회 사역후원, 불우이웃돕기, 조찬기도회, 청소년문화축제, 통일광장 기도회, 당진시기독교연합회와 공동행사 개최, 관공서, 군부대 훈련장 위문 방문 등 복음 전도와 사랑실천 사역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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