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관위 빅데이터 분석... 화력 2위, 가뭄 3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최근 4년 간 언론 이슈 빅데이터를 시ㆍ군별로 분석한 결과 충남 당진에서는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473회의 언론 이슈로 당당히 1위에 올랐다.

이어서 ‘화력’이 443회로 2위, ‘가뭄’이 434회로 3위를 차지에 뒤를 이었으며, 이외에도 당진지역 대표 농산물인 ‘해나루쌀’이 180회로 31위, ‘농산물’이 133회로 48위를 차지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환경과 가뭄 등 시민들의 관심이 높았던 사회적 이슈들을 앞지르고 1위에 오를 수 있었던 데에는 본연의 업무에 대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언론보도 노력이 효과를 봤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센터는 영농 시기에 맞춰 우량종자 및 토종종자 보급, 친환경 농산물 생산, 농업분야 새기술 실증 및 보급, 수확 후 관리유통 기술보급, 수출농업 육성, 강소농 육성 등 농촌지도 각 분야에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 왔다.

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들을 위해 다양한 영농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려고 노력한 것이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복지농촌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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