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곡초등학교(교장 홍명기)는 지난 1일, 천연잔디구장 개장식 및 행복놀이 한마당 체육대회를 열었다.

이번 천연잔디구장 개장식 및 행복놀이 한마당 체육대회에는 운영위원장 및 운영위원, 전교 학부모회장 및 임원 등 많은 관계자가 참석해 간단한 축사와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유곡초 천연잔디구장을 개장하기까지 뜨거운 열정과 헌신으로 노력한 학교운영위원회 최근영 지역위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운동장 공사는 지난해 4월 천연잔디조성 및 마사토트랙 설치 대응투자 사업계획을 세워, 2017.10.11~2017.12.19.까지 천연잔디조성 2,297㎡, 마사토트랙 1,045㎡의 설치가 이뤄졌다. 예산은 당진시 지자체 1억 4천만원 지원, 충청남도교육청 3억 3천만원 지원으로 총 4억 7천여만원의 예산으로 시공됐다.

홍명기 교장은 “운동장 잔디가 아직 뿌리를 잡지 않아 학생들이 천연잔디구장에서 지금 당장은 뛰어 놀 수 없어 안타깝지만, 앞으로 유곡초 학생들이 현대화된 교육환경 속에서 즐겁게 뛰놀며 건강하게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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