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오른 6.13 지방선거 본선
막 오른 6.13 지방선거 본선
  • 최효진 기자
  • 승인 2018.04.30 10:21
  • 호수 1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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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지사 - 천안, 아산, 서산, 당진 격전지

더불어민주당의 ▲양승조 후보, 자유한국당의 ▲이인제 후보가 나선다. 바른미래당의 ▲김용필 후보, 무소속의 ▲차국환 후보도 충남지사 선거를 준비하고 있다. 천안의 4선과 대선 후보까지 지낸 전 경기지사의 맞대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당진 관내 선거의 경우 바른미래당의 비중이 높은 것을 생각하면 충남도지사 선거에서 바른미래당 김용필 후보의 존재감은 상대적으로 아쉽다. 지역적으로는 충남 인구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천안(30%), 아산(14.7%), 서산(8.1%), 당진(7.9%) 등이 주요 격전지로 부각될 전망이다.

●충남교육감 - 자유롭지 않은 진영 논리
▲김지철 현 교육감에 맞설 후보는 ▲명노희 전 충남 교육의원과 ▲조삼래 전 공주대 교수가 나서게 된다.
정당 소속이 아닌만큼 지방선거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지 못하다. 다만 진보와 보수로 나누는 진영 논리에서 자유롭지는 않다. 타 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보수 후보 단일화가 선행되어야 현 교육감과 상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당진시장 - 차별성 강조하는 3자구도

▲김홍장 현 시장이 민주당의 후보로 나선다. 자유한국당은 ▲오성환 후보, 바른미래당은 ▲이철수 후보가 나서게 된다. 민주당 경선에서 강익재 후보가 초반 예상과는 다르게 선전을 펼치면서 김홍장 캠프에서는 긴장을 하기도 했으나 김후보가 결국 최종 후보로 낙점됐다.
자유한국당 역시 오성환 후보가 김석붕 후보와안갯속 경선과정을 뚫고 최종 후보로 낙점됐다. 이런 측면에서 바른미래당의 이철수 후보는 후보자를 중심으로 지방선거를 준비하는 단결력을 보이고 있다.
김홍장 후보가 현역으로서 현안에 대한 이해력과 시정의 연속성 측면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김 후보가 주민자치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강조하고 있다는 점에서 야당의 두 후보와는 차별성을 가진다. 오성환 후보는 기업 유치를 중심으로 하는 지역 성장론에 방점을 찍고 있고, 이철수 후보는 도시계획 전문가임을 강조한다는 점을 보면 경제 성장의 방법론에서 세 명의 후보가 각기다른 색깔을 가지고 있다.

●도의원 1선거구 -3자 대결 구도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홍기후 후보, 자유한국당은 ▲정한영 후보, 바른미래당에서는 ▲오동원 후보가 나선다.
홍기후 후보는 짧은 시의원 기간을 뒤로 하고 도의원에 도전해 민주당의 낙점을 받았다. 정한영 후보는 오랜 당 생활을 통해 당원들의 신뢰가 두텁다. 이런 평판을 본선까지 이어가야 한다. 오동원 후보는 자율방범연합대를 이끌면서 강한 리더십을 발휘했다. 긴 봉사 기간 동안 쌓여 온 헌신을 발휘할 기회가 올 수 있을지 주목된다.

●도의원 2선거구 -젊은 송산, 선거구 편입

▲김명선 현 도의원이 수성을 할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인 지역이다. 자유한국당에서는 ▲김덕주 후보가 나서게 된다. 김덕주 후보가 오랜 공직 생활을 바탕으로 당진 현안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것이 강점이다. 바른미래당에서는 ▲이병욱 후보가 나서게 된다.
2선거구에 상대적으로 젊은 송산이 편입된 점은 민주당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시의원 가선거구- 당진 최초 4인 선거구

당진 최초의 4인 선거구로 재편된 지역이다. 더불어민주당은 ▲김기재 현역의원이 <가>번을 배정받았으며 ▲조상연 후보가 <나>번 ▲이길우 후보가 <다>번을 낙점 받았다.
자유한국당은 ▲서영훈 후보가 <가>번을 ▲편명희 현역의원이 <나>번을 배정받았다. 바른미래당은 당의 전략에 따라 ▲이태용 후보가 단독으로 나선다. 여기에 무소속으로 ▲최창용 전 건설과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했으며 ▲유양희 효제요양원 시설장 역시 무소속 출사표를 던졌다.

●시의원 나선거구 - 정미, 대호지 선택에 주목

당진 시내권과 분리된 정미와 대호지의 선택이 주목되는 지역이다. 석문의 경우 후보 단일화를 실패하며 민주당 ▲임종억 후보와, 한국당 ▲이종윤 시의장이 각각 <가>번을 낙점받았다.
민주당 출신의 석문면 ▲백종선 후보가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고대에서는 후보자가 정당별로 결정됐다. 민주당에서는 ▲김덕연 후보, 자유한국당에서는 ▲손부승 후보, 바른미래당에서는 ▲김영철 후보가 나선다.
정미와 대호지의 경우 지역 출신 후보가 없는 대신 캐스팅 보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시의원 다선거구 - 전통적인 보수 지역

당초 민주당에서 과연 몇 명의 후보를 낼지 관심을 모았던 지역이다. 결국 민주당에서는 ▲김명진 후보가 <가>번을 ▲황선숙 현역의원이 <나>번을 받았다. 민주당의 입장에서 인지도가 높은 후보가 후순위를 받는 이상적인 순번을 결정했다. 하지만 다선거구가 전통적인 보수 색채인 점을 생각하면 전망이 밝은 것은 아니다.
더욱이 자유한국당은 현역의원인 ▲정상영 후보가 <가>번을 ▲인효식 후보가 <나>번으로 결정됐다. 여기에 바른미래당 ▲순성의 이병덕 후보 역시 나름의 지지기반과 조직을 가지고 거대 양당에 맞서고 있다.

●시의원 라선거구 - 이변의 민주당 경선 결과

민주당 경선 결과 자체가 파란인 지역이다. 더불어민주당의 경선 결과 ▲최연숙 후보가 <가>번 ▲윤명수 후보가 <나>번 ▲손종 후보가 <다>번을 받았다.
자유한국당은 ▲양기림 후보가 <가>번 ▲한석우 후보가 <나>번 ▲이규성 후보가 <다>번을 받았다.
바른미래당의 ▲배병남 후보 역시 송악과 송산 지역에서 소구력을 발휘하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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