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출발 모닝와이드’ 취재팀 탑동초에 특별한 선물 마련


▲ 탑동초 학생들이 CT&T사의 전기자동차를 시승하고 있다.
탑동초등학교(교장 강현구) 학생들은 지난 4일 아주 특별한 경험을 했다.
SBS '출발 모닝와이드' 취재팀이 아주 특별한 선물을 들고 탑동초를 찾아 온 것이다.


고유가시대 치솟는 기름 값에 그 대안이 뭐가 있을까를 고민하던 모닝와이드 취재팀은 당진에 위치한 CT&T라는 전기자동차 전문제조 수출업체를 발견하고 전기 자동차에 대한 취재차 당진을 방문했고 전기자동차를 시승해보는 놀라운 경험을 탑동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선물한 것이다.


우선 탑동초 학생들이 꿈꾸는 미래의 자동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는데 연료를 안들이고 바람으로 가는 자동차, 물로 가는 자동차 등 여러 재미있는 의견들이 나왔고 그림을 그려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탑동초 운동장에서 CT&T의 전기자동차 2대를 학생들에게 직접 타 볼 수 있는 기회도 선물했다.


전기자동차를 타보는 특별한 경험을 한 탑동초 학생들은 “부모님께도 연료 없이 탈 수 있는 자동차를 선물해드려서 고유가시대 비싼 기름 값에 주름이 늘어나는 부모님께 웃음을 드렸으면 좋겠다”고 의젓한 소감을 말했다.
신동원 기자 habibi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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