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발전소 주변지역 마을리더 100여명을 대상으로 지원사업 보조금 교육을 실시했다.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은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관한 법률을 근거로 전력사업에 대한 이해와 전원 개발을 촉진하고 발전소의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며 지역발전에 기여코자 가동 또는 건설 중이거나 건설 예정인 발전소 반경 5km이내의 지역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당진시에는 당진화력발전소, GS-EPS발전소, 현대그린파워, 석문에너지 등 8개의 발전사가 현재 운영중에 있으며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지원사업이 가능한 규모의 태양광발전사 20여개가 당진에 사업을 추진중에 있어 지원사업 규모는 계속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교육은 대규모 발전시설 인근지역인 송악읍과 석문면, 송산면의 마을 리더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지원사업 추진 주요일정 안내와 사업유형별 추진절차, 사업비 집행 및 사업계획 작성요령 등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보조사업자의 이해를 도왔다.

당진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발전소 주변지역 리더들이 지원사업을 이해하고 사업을 좀더 쉽고 원활하게 추진하며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과 관리 전반에 대한 책임성을 높이기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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