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선 도의원, 미세먼지 없는 어린이집 환경 조성 앞장서

충청남도내 어린이집 공기청정기 지원사업에 당진시는 160개소 어린이집에 총692대를 보급하게 됐다.

이는 충남도에서 지난 1월 도내 전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공기청정기 보유 실태 조사 시 신규 설치 요구분의 100%가 반영된 결과이다.

이번 지원사업을 위해 도비 8,304만원 시비 1억 9,376만원 자부담 6,920만원 총 3억 4,600만원이 투입된다.

특히 어린이집 공기청청기 보급을 위한 도비확보에는 김명선 도의원의 노력이 컸다. 미세먼지나 황사로 인한 영유아의 건강악화에 우려가 많았던 학부모의 깊은 걱정에 도비 지원을 늘리기 위해 지역 숙원사업 반영에 노력한 결과이다.

김명선 의원은 “매년 반복되는 미세먼지 및 황사로 인해 지역주민의 피해를 가볍게 볼 수 없었고, 특히 영유아의 피해는 더욱 가슴이 아팠다”며 “당진시 어린이집에 더 많은 공기청정기가 보급될 수 있도록 노력해온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오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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