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문화원(원장 유종인)은 지난 7일 2018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텃밭이랑, 꽃밭이랑’을 개강했다.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총 23명이 참여해 원예, 화예, 공예를 접목 30주차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식물을 이용하여 사회적·정서적·신체적 활동을 증진하고 아동의 정서 안정과 관계형성을 돕기 위한 원예활동으로 전자기기와 미디어 매체에 과다 노출된 어린이들에게 식물을 통해 환경과 생태계와 관계를 맺음으로 인성발달에 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2번의 현장학습과 꿈다락 토요박람회,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행사, 전시회 등 다채로운 행사로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충남문화재단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충청남도가 후원하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 당진문화원이 운영한다.

한편,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아동· 청소년이 문화예술 소양을 함양하고 또래·가족 간 소통할 수 있는 여가문화를 조성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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