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희 도의원 46억6,328만원으로 최고
황선숙 시의원 17억7,427만원으로 뒤이어

어기구 국회의원 3억4,430만원
김홍장 당진시장 1억8,816만원

명단은 재산 보유액순으로 (좌측표부터) 자세한 정기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은 당진신문 홈페이지 http://www.idjnew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명단은 재산 보유액순으로 (좌측표부터) 자세한 정기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은 당진신문 홈페이지 http://www.idjnew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재인 정부 들어 고위공직자 재산을 처음으로 공개한 가운데 당진 고위공직자중 최고 자산가는 정정희 도의원(46억6,328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29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당진 고위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에 따르면 ▲어기구 국회의원 3억4,430만원(+9,370만원) ▲김홍장 당진시장 1억8,816만원(+4,385만원)으로 신고했다.

충남도의원 중에는 ▲정정희 의원이 지난 해 기존 60억2,670만원에서 46억6,328만원(-13억6,341만원)으로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재산이 가장 많았다. 정정희 도의원의 재산이 감소한 이유는 보유하고 있는 토지의 공시지가 변동(-5억3,981만원), 보유건물가액 감소(-6억4,419만원) 한 것이 원인이었다.

이용호 도의원은 6억3,053만원(+3,571만원)이었으며 ▲김명선 도의원의 재산은 1억2,247만원(-2,096만원)이었다.

시의원중에는 ▲황선숙 의원이 17억7,427만원(+7,017만원)으로 재산이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는 ▲안효권 의원이 11억9,103만원(-1억1,079만원)으로 뒤를 이었으며 ▲정상영 9억9,323만원(+1억8,195만원) ▲이종윤 8억903만원(+1,136만원) ▲인효식 5억1,652만원(+7,630만원) ▲편명희  4억6,967만원(+6,140만원) ▲양기림 3억6,780만원(-908만원) ▲이재광 2억6,459만원(-9,326만원) ▲양창모 2억5,740만원(+3,058만원) ▲홍기후 2억1,580만원(+2,548만원) ▲김기재 9,124만원(-1,367만원) ▲박장화 의원이 7,521만원(+1,740만원)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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