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6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2018년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당진 서야고등학교 학생이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을 받았다.

충청남도 소방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경연대회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존중 의식 확산으로 심정지 환자 소생률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된 경연대회다.

우수상을 받은 서야고등학교 출전자 강미림(19세), 이나영(19세) 두 학생 모두 스튜어디스가 꿈으로 긴급 상황에 대한 판단, 문제 해결능력 등의 지식과 기술을 겸비하여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자 이번 경연에 참가하게 되었다고 한다.

박찬형 서장은 “이번 대회는 일반인에게 심폐소생술을 알리고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두 학생 모두 진심으로 축하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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