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금 전액 어려운 이웃에 전달

지난 7일 당진시 대덕1로 힐링카페(대표 문미라)에서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설맞이 사랑나눔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날 콘서트 사회는 유정순씨가 진행했으며, 특별히 황선혜씨 가족(피아노, 비올라, 첼로, 플롯), 통기타 듀엣 느티나무, 시낭송가 윤정현씨가 재능기부에 동참했다.

이번 콘서트는 힐링카페가 주관한 가운데 40여명이 참석하여 후원했으며, 모아진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문미라 대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신 황선혜씨 가족을 비롯해 재능기부에 동참해 주신 느티나무 김진식교수, 지영철씨와 시낭송을 해주신 윤정현씨 그리고 뜻 깊은 일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힐링카페’에서는 현재 박혜선 작가의 아름다운 캘리그라피가 전시되어 있고, 저녁 시간에는 공연은 물론 북코러스 모임(화요일), 인문학 강의, 음악회, 기타반(기초반 금요일, 고급반 월요일) 등이 진행되고 있다.

또 앞으로 노인종이조형심리지도사2급 자격증반(수요일)을 운영할 계획이며, 낮 시간에는 법윤 스님의 행복학교(금요일)가 진행되고 있고, 다섯 가지 사랑의 언어는 토요일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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