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부 ‘쿤켄’ 지역 교회와
중·고등학교 방문 일일집회 및 문화공연 펼쳐

원당중앙교회 학생 25명이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1일까지 5일 동안 쑤윗 목사(촌나봇교회 담임)와 협력해 태국의 동북부 ‘쿤켄’ 지역의 현지인 교회 3곳과 중·고등학교 2곳을 방문하여 일일집회 및 문화공연을 펼쳤다.

이번 공연은 낮에는 반파이 및 반무앙티아 중학교에서 무언극과 부채춤 등의 공연으로 예수 그리스도와 한국문화를 알렸으며 저녁에는 현지 교회 3곳을 방문하여 성극과 공연 그리고 일일 찬양집회를 통하여 복음을 전했다.

강사로 나선 박두재 목사는 “한국은 남과 북으로 분단되었고, 폐허가 되었다. 그러나 한국인들은 절망하지 않았고, 마을마다 교회를 세우고 새벽마다 기도하면서 오늘의 한국을 만들었다”면서 “태국도 하나님을 믿고 그러한 축복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들은 방콕에서 쌋무뿌랏크란 교회를 방문했고, 현지 문화 체험 활동을 한 후, 지난  3일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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