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아마추어 클럽 및 축구교실 소속

당진시축구협회가 전국규모의 유소년 축구대회를 유치해 축구를 사랑하는 전국의 꿈나무들이 당진을 찾게 된다.

당진시축구협회(협회장 김만수)는 오는 2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2018 당진 해나루컵 리틀K리그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당진시축구협회와 (사)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이 주최·주관하며 당진시, 당진시의회, 당진시체육회가 후원한다.

고대종합운동장 보조구장, 계성초, 신평중, 호서고, 당진정보고 등 5개 구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2018년 대한축구협회에 선수로 등록되지 않은 순수 아마추어 클럽 및 축구교실 소속의 학생들이 참여하게 된다.

8인제로는 U-15(중1~중3), U-12(5~6학년), U-10(3~4학년), 7인제로는 U-8(1~2학년)로 구분해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최고 80팀 약 1,7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가 가능하다. 마감일을 일주일 앞둔 2월 2일 기준 60개팀이 참여 신청을 마친 만큼 대회는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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