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소방서(서장 박찬형)는 관내 피난약자시설인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지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발생한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 및 화재 발생 시 대형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노인요양시설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의 안전관리 강화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당진소방서는 오는 2월 8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안전의식 제고를 위하여 소방서 간부공무원들이 사회복지시설 24개소 전 대상을 방문 확인하고 있으며, 관계자 피난능력향상을 위한 무각본 소방훈련 및 피난훈련을 시행하여 빈틈없는 안전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찬형 서장은 “당진시 사회복지시설에는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기 위해 전 간부들이 발 벗고 뛰고 있다”며 “관계자 분들도 관심을 가지고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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