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농기센터, 농업인 안전 농작업 지원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 농기계교육관에서 지역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전기용접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기용접기술 교육을 통해 농기계의 수명을 연장하고 농가의 작업능률 향상과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육에서는 전기용접의 기본기술에 대한 교육뿐만 아니라 전기용접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해 현장 중심의 교육이 이뤄져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농업인은 “농기계를 직접 수리하고 시설물을 관리하는데 매우 유익한 교육이었다”며 “처음에는 용접하는 것이 어렵게 보였는데 지금은 어느 정도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전기용접기술을 어렵고 위험하게만 생각할 수 있지만 교육과정대로 안전하게 사용한다면 농작업 능률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농작업 능률향상을 위한 교육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당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