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억1천만원 예산안 편성

석문면개발위원회(위원장 인나환) 2018년도 정기총회가 지난 19일 석문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최경호 석문면장, 자문위원, 임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에서 새롭게 임명된 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원장 인사 후 2018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 심의, 정관 개정의 건을 의결했다.

또한 올해 예산은 면민음악축제를 비롯해 주민자치위원회 지원, 사무실 운영비 등을 포함해 6억 1000만원의 예산을 가지고 운영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제6기 석문면개발위원회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어르신 장수연금 지금(2,500만원) ▲독거노인, 어려운 청소년돕기(1,000만원) ▲면내 경노당 유류비 지원(1,000만원) ▲어려운 청소년 장학금 지급(700만원) ▲어려운 가정 사랑의쌀 전달 등이다.

“화합과 소통으로 하나되는 석문면이 되도록 노력할 것”
인나환 위원장 인터뷰

인나환 위원장은 “제가 취임사에서 피력했듯이 하나 된 석문면을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며, 보다 투명하게 운영하고, 취업센터와 환경감시단을 조직하여 운영하겠고, 면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라며 “무엇보다 불신의 높은 벽을 허물기 위해 지역의 리더들 뿐만아니라 면민들과 소통을 통해 의구심을 벗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 “석문면에는 많은 현안이 산적해있어 3년의 임기를 시작하는 출발점에 서서 한 걸음 한 걸음 나아 갈 때에 위원들과 면민들의 절대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라며 “다양한 의견과 조언을 주시면 겸허히 받아들여 개발위원회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여 화합과 소통으로 하나되는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석문면이 되도록 슬기롭게 운영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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