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섭 시인 공무원문학상 수상

당진시인협회(회장 홍윤표)에 소속하여 현대시 창작 활동에 주력하는 심장섭 시인이 한국공무원문인협회(회장 하순명)에서 제14회 공무원문학상을 받았다.

정미면우체국에서 근무해온 심장섭 시인은 2004년 문단에 등단하여 현재까지 14년간 꾸준히 창작활동을 해왔다.

특히, 충남지회장으로 2015년 12월에는 당진문화재단으로 부터 올해의 문학인으로 선정되어 ‘건드리지 않아도 눈물이 난다’ 시집을 발간하는 등 우수성을 인정받아 올해 공무원문학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한편, 심시인은 현재 국제PEN회원. 당진문인협회. 호수시문학회에서 창작활동하며 2013년에는 허균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