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전환심의회 4차 회의 개최
도서관 20명 공무직 전환 결정

도서관 기간제를 포함한 43명 인원이 공무직으로 추가 전환됐다.

당진시는 전환심의위원회(이하 전심위) 4차 회의를 지난 12일 2시에 개최했다. 2시에 시작한 회의는 6시까지 진행될 정도로 뜨거운 격론이 오간 것으로 알려졌다.

당진시비정규직지회에 따르면 이날 회의 결과 사서 자격증을 소지한 자로 자격을 제한해 공개모집을 하겠다는 의향을 비췄던 도서관 20명의 업무에 대해 공무직 전환이 결정됐다.

또한 추가로 농업기술센터 본소 근무자 5명, 실험실 근무자 5명 석문공원묘지 근무자 2명, 대호지 납골당 2명, 세무과 체납독촉 콜센터 5명, 민원 창고 중 가족관계과 여권 각 1명씩 총 2명, 소상공인지원센터와 도시재생과 사무보조 각 1명씩 2명이 공무직으로 전환된다.

전심위는 5차 회의를 통해 읍·면·동 근무자들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저작권자 © 당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