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소방서(서장 박찬형)는 오는 2월까지 가연성 외장재를 사용한 복합건축물에 대한 관서장 현장지도 방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방문대상은 위험성 중복 건축물(필로티&드라이비트 복합건축물) 총 75개소로 박찬형 당진소방서장이 전 대상을 직접 방문 예정이며, 비상구 유지관리 현황 및 화재예방 상황, 진압대책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9일 부경오피스텔 등 4개소 첫 현장방문을 통해 소방시설 작동상태와 비상구 확보상태 등을 점검하고 시설 내 가연물 방치 금지 안내 및 관계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박찬형 서장은 “제천 대형화재가 어디에서도 발생 할 수 있다”며 “다수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설 관계자는 안전사고 및 화재에 대비해 철저한 시설유지관리 및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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