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효과 1만 5천명 기대... 투자 배경 관심 증폭

현대제철이 당진에 신규 공장을 신축하기 위해 허가신청서를 지난 달 21일 제출한 것이 확인됐다.

당진시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신규 공장은 송산단지 A2-4구역에 제3냉연공장으로 사업기간은 2018년~2019년까지이다. 대지면적 444,835㎡(약 135천평)이며 건축면적 131,347,58㎡(약 4만평)으로 계획된 이번 신축 공장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다.

향후 2년간 약 1조를 투자할 것으로 추정되는 이번 공장 신축은 1만5천여 명의 고용효과를 유발할 것으로 당진시는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와 같은 내용에 대해 현대제철은 공식적인 답변이 없는 상태이며, 내부 구성원들조차도 관련 사안에 대해 명확하게 알려진 바가 없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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