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비행장 및 차이나타운 계획 논의

(사)나라사랑선교회(총재 고영석)에서 지난 12월 26일 중국대사관을 방문하여 아이홍가 참사관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중화인민공화국 대사관 아이홍가 참사관의 초청으로 이루진 간담회는 나라사랑선교회 고영석 총재를 비롯해 김연환 당진2동 주민자치위원장, 이강수 재향군인회 부회장, 주연장로교회 김경석 목사, 김창모 장로, 황진욱장로, 황정옥 당진2동 적십자회장, 천금자 당진2동 새마을부녀회장, 이태용 장로, 박철준 키손연구원장, 김영애 행복한가정만들기운동본부 대표, 이정남 글로벌코리아 콘텐츠 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고영석 총재는 “최근 사드 문제 등으로 불거진 한한령 등으로 한중 관계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중국 정부의 고위 지도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당진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아이홍가 참사관을 만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홍가 참사관은 환영사에서 “당진은 나에게 제2의 고향 같은 곳이다. 교류를 통해 함께 상생할 방안을 찾자고 한다”라며 “일방통행이 아닌 양방향으로 서로 win-win 해야 오래 지속될 수 있다. 함께 노력해보자”고 답했다.

한편 이날 당진지역 인사들은 주한 중화이민공화국 대사관 아이홍가 참사관을 만나 당진비행장 및 차이나타운 계획을 논의했으며, 구체적인 계획은 다음에 경제파트 상무국과 다시 이야기하기로 하고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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