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주여성 허해숙씨(중국)가 제12호 당찬사람으로 선정됐다.

당진시는 지난 11월 21일 제12호 당찬사람으로 선정된 결혼이주여성 허해숙씨(중국)에 대해 동영상과 포토뉴스를 공식 페이스북과 블로그에 게시했다.

다문화이해교육 강사로 활동 중인 허해숙 씨는 다문화가족이 된 지 14년차로, 2015년부터 다문화이해교육 강사 활동과 나눔봉사단 ‘어울림’에서 센터내외의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다문화가족의 인식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허해숙 씨는 “다문화는 특별하지 않다. 편견과 차별 없는 시선으로 바라봐 주는 게 필요하다”며 “이방인이 아닌 당진의 당차고 당당한 사회구성원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

저작권자 © 당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