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 친들벼 등 8개품종 신청 공고

국립종자원 충남지원(지원장 변동주)은 12월 1일부터 12월 29일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인상담소 및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17년산 벼 정부 보급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이 가능한 품종은 삼광, 친들, 새누리, 새일미, 운광, 추청, 동진찰, 고시히카리로 모두 8개 품종이며, 신청가능량은 정부지원RPC 등에 우선공급하는 물량을 제외한 2,568톤이다.

신청된 벼 정부 보급종은 ’18년 1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해당지역농협을 통해 농가에 공급된다.

정부에서 공급하는 보급종은 엄격한 종자검사와 품질관리 등을 거쳐 합격한 우량종자로 종자의 발아율이 높고 품종 고유의 특성이 유지된다.

변동주 충남지원장은 금년도 정부의 쌀 수급안정 대책에 따라 다수확 품종인 새누리, 새일미, 운광벼의 공급량이 조정되었기에 신청 시 이를 참고할 것을 당부하였다.

기타 정부 보급종 신청과 관련된 문의 및 벼 보급종 품종별 특성 등에 관한 사항은 국립종자원 충남지원(☎041-541-6646)이나 시·군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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