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당지시협의회(협의회장 김광일)는 지난 11월 27일 당진여성의전당 회의실에서 민주평통 자문위원, 관내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단체 임원 및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여성과 함께하는 통일토크'를 개최했다.

통일관련 문제를 여성의 시각으로 재조명하여 통일논의를 활성화하고, 여성의 통일인식 확산과 통일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실시된 행사에서는 주승현 강사(통일학박사)의‘최근 북한실상과 통일 환경의 변화’에 대한 강연과 참석자 전원이 함께하는 통일토크 시간을 가졌다.

관계자는 “금번 행사를 통해 민주평통 여성 자문위원과 지역 여성 리더들의 교류 협력 및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통일공감대를 확산했다”며 “여성의 통일역량을 강화하여 지역의 평화통일 기반조성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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