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배 육상선수권 100m 부문 1위



 

석문중학교(교장 신양웅) 김 헌(3학년) 학생이 육상대회에서 쾌거를 이뤄냈다.
지난 19~21일 상주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08 KBS배 육상선수권 100m부문’ 결승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한 것.


KBS가 한국 육상의 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이번 대회에서 김 헌 학생은 11.56초로 들어온 허남규(이리동중) 선수를 0.01초차인 11.55초로 제치고 우승을 했다. 그야말로 1/100초 싸움에서 이긴 것이다.


김 헌 학생은 2학년 때 단거리 종목 육성 학교인 석문중에 전학 와 이은희 지도교사와 문미경 코치의 강도 높은 트레이닝을 이겨내며 피땀 흘려 훈련해온 결과 이와 같은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김 헌 학생은 앞으로 육상 기대주로서 최선을 다해 충남의 명예와 나아가 우리나라를 빛낼 훌륭한 선수로 발돋움 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신동원 기자 habibi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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