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예산 방면 이동시 약 4km, 20분 정도 시간 단축
합덕~신례원간 노선은 2001년 10월에 착공, 지난 4월 2공구 6.56km 개통에 이어 5일 1공구 6.6km를 개통함으로써 6년 9개월만에 전 구간이 4차선도로로 완전 개통하게 됐다.
총사업비 1002억원이 소요된 이 구간은 편입토지 509필지에 459,924㎡, 교차로 3개소에 교량 7개소 897m가 설치됐으며 (주)평화엔지니어링에서 감리, 동부엔지니어링(주)와 (주)동아기술공사에서 시공했다.
이번 합덕~신례원 전구간 13.2km가 완전 개통됨으로써 당진에서 아산·예산, 천안방면으로 이동시 운행거리 약 4km, 약 20분 정도 시간 단축 효과를 볼 수 있게 돼 지역간 이동·접근성을 높였다.
이에 따라 서해안 관광벨트형성은 물론 산업단지 물동량의 원활한 수송을 통한 물류비절감에 기여하고 충청 서북부 권역의 지역균형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