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여성의용소방대 최미선 대원 팀
심폐소생술 분야 강의에서 3위 차지

당진소방서(서장 방상천)는 지난 15일 천안상록리조트에서 열린 의용소방대 강의 경연대회에서 신평여성의용소방대 최미선 대원이 심폐소생술 분야 강의에서 3위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매년 개최되는 의용소방대 강의 경연대회는 의용소방대원 강사 자격자에 대한 전문능력을 향상하고 다양한 소방안전 교육 능력을 갖춘 의용소방대의 활성화에 부응하고자 마련됐다.

생활안전과 심폐소생술 두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대회는 충남 지역 총 16개 팀이 참가하여 뜨거운 경연을 벌인 가운데 교안 내용과 발표력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한 주강사 최미선 대원과 보조강사 함인숙, 지정례 대원이 3등을 차지했다.

최미선 대원은 “열심히 준비했는데 좋은 성과를 얻어 너무 기쁘다. 앞으로 제가 습득한 지식들을 당진시민에게 알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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