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대회 출전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어요”
석문초 테니스부, 단체전 및 개인복식 3위 쾌거

석문초등학교(교장 이종만)에 재학 중인 테니스부 4명(5학년 배서헌, 손찬민, 손찬용, 장순관)의 학생들은 지난 9일~12일에 열린 제26회 충남학생체육대회(테니스 단체), 제28회 충청남도지사기테니스대회(단체) 및 2017년 추계종별테니스선수권대회에 출전했다.

지속적인 방과후수업 및 강화훈련, 여름방학 기간 동안의 강화훈련 등 강도 높은 훈련을 한 결과, 제26회 충남학생체육대회(테니스 단체) 및 제28회 충청남도지사기테니스대회(단체)에서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뿐만 아니라 함께 진행된 2017년 추계종별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개인복식 3위에 입상했다.

대회에 출전한 석문초 5학년 손찬용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대회에 나가 열심히 노력하여 트로피와 상장과 메달을 받게 되어 정말 기쁘고 행복하며, 앞으로 부지런히 운동을 해서 내년에 더 좋은 결과를 거두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종만 교장은 “전 교직원의 전폭적인 지지로 테니스부가 효과적으로 운영되고 있고 5학년이 주축이 되어 열심히 연습하고 있으며, 4학년 학생들의 실력도 점점 향상되고 있기에 내년에 열리는 대회에서도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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