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본환 의용소방대연합회장 대통령표창 수상

당진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안본환)는 지난 9일 ‘제55회 소방의 날 기념식’에서 당진의용소방대 안본환 연합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안본환 당진소방서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충청남도의용소방대 연합회 홍보위원을 역임하면서, 저소득층 주택소방시설 보급 및 의용소방대 운영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1996년 처음 의용소방대와 인연을 맺은 후 21년 동안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 해온 안본환 연합회장은 756회 화재 출동 하였으며, 그 피해경감액은 500억원으로 추정된다.

특히 재난예방활동에도 힘써온 안본환 회장은 생활안전구조 223회,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보급 6,000대, 화재취약지역 순찰 600여회 등 탁월한 업적을 보여 왔다.

안본환 연합회장은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되어 더 없이 큰 영광”이라며 “이 상은 앞으로 더 열심히 의용소방대원으로서 당진시를 위해 매진하라는 의미로 알고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당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