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 및 화합대회 가져

▲ 간담회와 화합대회로 건설인과 시설직 공무원이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 건설인과 당진군 시설직 공무원간의 상호 친선을 도모하고 당진군과 지역건설업체와의 의견교환 및 협력방안을 모색하여 지역건설산업 발전을 도모 하고자 지난 29일 당진실내체육관에서 당진군 건설인 간담회 및 화합대회를 실시했다.


행사에는 대한전문건설협회 당진군지회(지회장 홍맹선) 60명, 당진측량설계협회원 40명, 군 시설직 공무원 60명 등 총16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상호 간담회를 통해 건설업체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 의견을 나누었고 족구, 배구, 줄다리기, 팔씨름 등 화합대회를 통하여 친목을 도모했다.


간담회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당진협의회는 타 지역 건설업체 사업시행시 지역건설업체가 협력업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건의하였고, 수의계약 상한선을 높여 지역건설업체의 활성화를 요구했다. 또한 당진측량설계협회는 건설공사 설계용역관련 지역 업체에 확대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대하여 군은 지역건설업체 및 측량설계업체의 고통을 이해한다며, 건의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를 통해 군내 건설인이 하나 되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짐의 계기를 마련했다.
신동원 기자 habibi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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