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15회 정비서비스, 영농상담 병행

▲ 이달 16일부터 10월 말까지 농업인 스스로 수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이 영농상담과 병행해 실시된다.
당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방상만)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기계의 수리 정비 및 안전사용 교육으로 농업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업인의 불편해소와 자가 수리 능력제고를 위한 농업기계순회수리 교육을 이달 16일부터 10월 말까지 115회에 걸쳐 실시한다.


이번 순회수리 교육은 마을회관이나 광장 등에서 농기계 교육 및 농기계 현장실습 교육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경운기, 관리기, 예취기, 방제기, 인력분무기 등 경정비위주의 농기계의 고장원인을 분석하고, 수리정비요령과 안전작업요령을 중점적으로 교육하며 특히, 순회수리 교육시 12개 읍면 농업인상담소장이 영농상담을 병행 실시한다.


뿐만 아니라 모내기철과 수확철인 5월과 10월에는 농기계 수리를 요하는 작업현장과 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농기계를 수리하고 겨울철 농기계 보관요령을 지도하는 기동수리가 이루어진다. 한편, 3월 중 순회수리 일정은 20일 면천면 율사리, 23일 석문면 삼화3리, 24일 고대면 성산2리, 26일 우강면 송산2리, 27일 순성면 양유리, 30일 신평면 상오리, 31일 대호지면 사성2리 등이다.


<문의: 농업기술센터 농업경영팀 ☎350-4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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