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순회교육으로 전통생활예절, 압화공예교육 실시

▲ 살기 좋은 농촌가꾸기 실천의 일환으로 생활개선회 읍면순회교육이 펼쳐지고 있다.
당진군농업기술센터는 읍면생활개선회원 600여명을 대상으로 3월 9일~24일까지 12일간 총 12회에 걸쳐 각 읍면사무소 및 농협 회의실에서 생활개선회 읍면순회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상시 어렵게 느껴지기만 했던 절에 대한 예절과 예절에 있어서의 동서남북, 문상시 예절, 한복 입는 법 등을 성균관 전통예절강사인 류재분강사와 생활지도팀의 심화섭팀장으로부터 배우고, 직접 실습해 봄으로써 몸에 익힐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생활원예의 한 분야인 압화공예를 통해 내 손으로 직접 만든 압화공예소품을 만들어 보는 흥미로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읍면생활개선회의 활성화를 위한 회의 진행요령을 익히고, 지역에서의 영향력 강화를 위한 범군민 3대 실천운동에의 적극적 참여의지를 다졌다.


당진군생활개선회 오정순군 회장은 “생활개선회가 이번 교육을 통한 바른당진 실천을 시작으로, 오는 3월 31일에는 석문방조제 일대에서의 환경보전실천대회를 통한 푸른당진, 4월에는 고부사랑나눔행사를 통한 사랑당진을 실천함으로서 현재 군에서 중점 추진 중인 범군민 3대 실천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군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선도적 여성농업인단체로써 열과 성을 다하겠다”라며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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