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 전문대학(LINC+)” 선정
사업 선정을 통해 4차 산업혁명 맞춤형 인재 양성에 박차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LINC+)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김병묵 총장은 “신성대학교는 21세기 무한경쟁의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 인성을 갖춘 전문기술인 양성, 주문식 교육을 통한 수요자 중심의 실질적인 교육, 그리고 미래 지향적이며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도전적 정신을 가진 신성인을 배출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앞으로 사회맞춤형 인력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업의 총괄책임자인 고영주 산학협력처·단장은 “이제 중요한 것은 2년 후에 있을 재선정 평가”라며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사업의 취지에 맞게 잘 운영해서 2년 후에도 우수한 성적으로 재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성대의 사회맞춤형 학과에는 도시건설과, 미용예술계열, 소방안전관리과, 전기과, 정보통신과, 제철산업과, 호텔조리제빵계열 총 7개 학과가 참여하고 있다.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 육성사업이란, 산학협력 선도대학 사업의 후속 사업으로, 교육부가 대학의 체질을 ‘산업선도형 대학’으로 개편하기 위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시행되며, 2017년 사업예산만 3,271억 원대에 이르는 매머드급 재정지원 사업이다.

신성대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 육성사업 선정에 맞춰 ‘Best by Best 사회맞춤형 지역사회 리더 인력양성 사업’이라는 사업비전을 제시하고, 사업에 참여할 산업체 72곳을 확정했다. 또한 채용약정인원 200명 이상, 협약산업체 취업률 85% 이상, 자격증 취득률 90% 이상, 직무능력성취도 80% 이상의 달성을 사업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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