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대, 수시2차 경쟁률 12.79:1 작년 대비 2.65% 상승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는 지난 11월 22일(화) 오전 9시 기준으로 2017학년도 수시2차 신입생 모집 결과 정원 내 204명 모집에 2,610명이 지원해 평균 12.7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지난해 수시2차 최종경쟁률 10.14:1과 비교해보면 2.65%의 상승률을 보였다.

학과별 경쟁률은 간호학과가 25.30: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물리치료과 24.27:1, 치위생과 23.38:1, 보건행정과 22.00:1, 임상병리과 20.80:1, 안경광학과 17.50:1, 호텔관광과 16.60:1 순이었다.

최근의 취업난으로 전문대학으로 재입학하려는 지원자가 매년 꾸준히 증가한 가운데 올해는 전반적으로 특히 보건계열이 강세를 보여 간호학과에 20명 모집에 110명이 최종 지원하였다.

신성대 입시관계자는 “우리대학은 국내·외 현장실무에 능한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현장중심의 NCS기반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산ㆍ관ㆍ학 협약을 맺어 취업을 연계하고 있다”며 “특성화전문대학 (수도권 Ⅱ유형) 선정과 대전충청권 취업률 1위 전국(나그룹) 2위라는 성과로 인한 대학 이미지 향상이 올해 입시지원율 상승으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한편 신성대 수시2차 최종합격자 발표는 오는 12월 12일 실시될 예정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정시모집은 내년 1월 3일부터 13일까지며 모집인원 및 자세한 사항은 입학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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